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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여성임원들, 직장내 성공비결 전수 - 여성부와 사단법인 WIN,“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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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와 사단법인 WIN,“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개최

여성부는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손병옥)과 함께 11월 25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제2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임원 40명과 기업 여성관리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일하는 여성들이 조직내 유리천장을 극복하고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과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한다.

이날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여성관리자들에게 각 분야에서 핵심인재로서 당당하게 능력을 펼쳐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격려하고,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전무가 “감성과 융합의 시대-여성과 창조경영”이란 주제강의를 통해 여성 리더십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40명의 여성리더들이 그룹 멘토링을 통해 ‘리더의 전문성 개발’과 효과적인 ‘관계관리’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눠줄 예정이다.

지난 5월 27일 개최한 제1회 컨퍼런스에서 멘토링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었다는 평가를 반영하여, 이번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특히 관계관리에 있어 리더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는 3가지 상황(갈등관리, 네트워킹, Organizational Politics)에 대해 선배임원들의 생생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컨퍼런스 이후에도 WIN 홈페이지(www.win.or.kr)를 활용하여 온라인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리더의 육성과 역할’을 여성관리자 스스로 확인하고, 여성의 성공적인 경력관리와 직장?사회?가정 내에서의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퍼플잡(Purple Job,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 도입 필요성에 대해 여성관리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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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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