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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면장 남동수)에서는 11. 23 삼성코닝정밀유리(사장 이석재) 필터기술그룹 ‘참길’봉사팀은 겨울철 혼자 김장을 담글 수 없는 용산1리 거주 독거노인가구 10세대에게 직접 재배한 배추로 절인 김장김치 50포기와 무 1포대(30개), 라면 4박스(박스당 40개봉)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삼성코닝정밀유리가 결연을 맺은 장천면 묵어리 마을에서 사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주말농장을 운영, 재배한 배추로 정성껏 담그었으며 ‘참길’봉사단(팀장 김남진)은 도개면 용산1리 거주 독거노인 10세대에게 이번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참길’봉사팀(그룹장 이성호)은 2005년 12월을 시작으로 4년간 매달 구미시 지역에 거주하는 무의탁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쌀․라면․학용품 등 생필품 지원, 집청소, 도배․장판 교체, 연탄지원 등 열약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참길’봉사단을 포함하여 150여개의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장천면외 4곳의 농촌과 결연을 맺어 직접적 수익증대를 위한 시설, 특산물 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남동수 도개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물품지원, 노력봉사해주는 참길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하였으며 구미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기업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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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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