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해평면(면장 김용길)에서는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금이가고 부서진 경로당 천정을 보수하고, 시멘트 바닥에 장판을 깔아주며, 바람막이 없이 썰렁하고 추운 경로당 작업실에 바람막이 판넬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희망근로자들의 손길을 빌어 어르신의 전당에 환한 웃음과 희망을 선사하였다.

올 6월부터 추진된 희망근로 사업은 당초 도로변 환경정비 위주로 시작하여 목화 및 국화꽃길 조성, 청보리길 조성 등 연도변 정비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경로당 환경정비 사업을 계기로 생산적인 사업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600여만원의 재료비로 환경개선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한 후 사업시행에 필요한 기술은 해평면 출신 사업가인 (주)원건설 대표이사 박주원씨의 지원 아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번 환경개선 경로당은 문량2리 경로당(회장: 전길상)의 천정교체 작업 및 도배장판 작업, 도문1리 경로당(회장: 지학룡)의 외벽 칸막이 설치공사를 실시하였는데 해당 경로당 어르신들은 사업을 추진한 면사무소와 (주)원건설 박주원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김용길해평면장은 추운 날씨에 열심히 일하는 희망근로자 덕분에 어러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작업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얼마 남지 않은 희망근로사업 건강하게 사업을 잘 마무리 하자고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19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