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영호, 허복, 구자근 시의원과 산동면장, 비산동장(이원교), 임오동장(권순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며 도․농간 화합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산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윤환, 부녀회장 최명자)는 비산․임오동 새마을협의회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로 매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팔아주기 및 각종 행사 초청 등 여러 사업을 함께하며 형제와 같은 끈끈한 정을 나누며 한가족처럼 지내오고 있다.
한편, 유재일 산동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해동안 농촌일솝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준 비산․임오동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각종 자매결연사업을 통해 형식적인 자매결연에서 탈피하여 실질적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