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난 11. 23(월) 3층 상황실에서 바르게살기 운동 구미시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에 장학기금 1,86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회장 정성기)는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 회원의 뜻을 모아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으며, 공단1동(동장 김현동)은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 구본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단체협의회 등 총 21개 단체, 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4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김익수 시의회 부의장, 구자근 의원이 함께 하였다.

구본화 위원장은 “공단1동은 실거주민이 적은 작은 동이지만 구미 인재육성을 위한 구미시장학재단의 설립 취지에 동참하기 위하여 십시일반 모금하게 되었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재구미강원도민회(회장 안병구)는 회원들이 모은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안병구회장은 “고향이 구미는 아니지만 자녀들은 구미에서 태어나 중학교, 고등학교를 구미에서 나온 제2의 고향이다“며 장학기금이 순조롭게 모여 장래 우리 자녀들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을 희망하였다.
 
구미시재향군인여성회(회장 윤삼숙)는 재향군인회에서 특허 낸 쌀국수를 팔아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였으며,평소에도 고아원, 전몰군경 미망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타 단체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시미용지부(지부장 황영해)는 바자회 등을 통해 모금한 100만원을, 구미시전기협의회(회장 김병종)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66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였다.

남유진 이사장은 “많은 직함 중에서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이라는 직함이 가장 자랑스럽고, 당장은 1000억원 장학기금 조성 목표가 커 보이지만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 및 교육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결코 많은 것은 아니며, 구미라는 도시의 여력이라면 충분히 달성할 것이다”며 감사인사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19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