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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황경환 의장 “지방 기업유치 가로막는 세종시 기업도시 반대”정례회 개회사 입장 밝혀..

 
11월 25일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는 제148회 제2차정례회 제1차본회의 중 “세종시의 기업중심 도시 등 수정안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구미 제2의 도약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5단지,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를 저해하는 세종시의 기업중심도시로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기업의 불랙홀이 될 수정안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에서 국․내외 경제의 장기 침체 속에서도 그나마 기업유치에 점차 활로를 찾아가며 꾸준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해 가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들려온 “정부의 세종시 기업중심 도시 등으로의 수정소식은 우리시의 앞날에 찬물을 끼얹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국가 산업단지 5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눈앞에 둔 우리 40만 시민의 노력이 절대 물거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세종시의 기업중심도시 등으로의 수정”을 40만 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반대함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이번 정부의 세종시 수정계획이 구미공단의 존폐위기로까지 대두되는 지금 집행부의 미온적인 대책방안에 대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어 집행부에 촉구하고 “정부의 세종시 수정 계획에 따른 구미시장의 견해와 집행부의 대처방안을 조속히 제시하고 또한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진 40만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세종시의 기업중심 도시 등 수정안 반대 결의안 채택

- 수도권의 과밀화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정책 추진 촉구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기업유치를 저해하는 정부정책에 대하여 40만 시민과 함께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결의한다”

11월 25일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는 제148회 제2차정례회 제1차본회의 중 “세종시의 기업중심 도시 등 수정안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구미 제2의 도약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5단지,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를 저해하는 세종시의 기업중심도시로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기업의 불랙홀이 될 수정안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정부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지방의 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지역민심이 극도로 불안하게 조성되어 국가공동체 갈등을 부추기고 훼손하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수도권 규제완화에 이어 세종시의 기업중심도시는 수도권만을 위한 정책이므로 정부는 당초 취지대로 추진할 것이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기 조성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정부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을 촉구하였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이 국가경쟁력강화의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일관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부정책을 추진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기업유치를 저해하는 정부정책에 대하여 40만 시민과 함께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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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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