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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46회 무역의 날 기념식 - 제46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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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26일(목) 08:00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진수 구미교육장, 이동원 구미세무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장 소개, 지역경제동향 보고, 회원사 진정·애로에 대한 건의 및 답변 , 세종시 관련 결의문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코오롱과장 김영택 경상북도지사상, ㈜효성사원 김진희 경상북도지사상 외 23명이 수상했다.

웅진케미칼㈜ 부장 김현철구미시장 / ㈜남선알미늄과장 임정식 구미시장 / ㈜원익쿼츠 과장 김구환 구미시장/ ㈜한국라티스 대리 김시형 구미시장 / ㈜프로템 대리 이기수 구미시장 / ㈜이그잭스 주임 유형종 구미시장/ ㈜합동전자 주임 이상균 구미시장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반장 안중경 구미시장 / ㈜태평양금속사원 김유연 구미시장 /

비비엔스틸㈜ 대표이사 황정학 대한상의회장/ 계림요업㈜ 사원 이동식 대한상의회장 / 다솔전자㈜부장 임병조 중기중앙회장 / 일성기계공업㈜ 과장 하병훈 중기중앙회장/ ㈜오성전자 반장 권오영 중기중앙회장/

㈜에이알텍 차장 윤성목 구미상의회장/ 동현종합건설㈜ 차장 권종락 구미상의회장/ ㈜구일엔지니어링 차장 조철익 구미상의회장 / ㈜세바과장 이상녕 구미상의회장 / ㈜제이테크놀러지 과장 이태형 구미상의회장/ ㈜다우휴먼앤잡 주임 오상훈 구미상의회장/

기관단체편 구미시 감사패 기업지원팀장 장도익 / 구미세무서 감사패 재산법인세과 고기태 / 구미세관감사패 통관지원과 배상우 감사패 이상 25명이다.


 
한편, 이날 조찬회는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장 소개, 지역경제동향 보고, 회원사 진정·애로에 대한 건의 및 답변 , 세종시 관련 결의문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상공계의 건의사항은 대구․경북 인력개발원 유치 및 구미지역 설립 건의, 구미철도 CY 존치 건의, LG전자(주) 3공장 앞 복개구간 주차장활용 및 미복개구간 복개건의, 향토기업에 대한 취․등록세 및 재산세 감면 건의 등 지역현안 4건이 건의되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현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에 이어 세종시를 행정중심도시에서 기업도시로 다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수정을 골자로한 세종시법 개정작업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한 구미지역 상공인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세종시 수정과 관련한 구미지역 상공인 결의문

수도권 인구과밀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해 여야가 합의하고 국민에게 약속하여 전 국민의 기대 속에 진행되어 온 행정중심의 복합도시 세종시!

그러나 현정부는 수도권규제완화에 이어 세종시를 행정중심도시에서 기업도시로 다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수정을 골자로한 세종시법 개정작업을 공식화 하였다.

세종시가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추진된다면 구미지역은 대기업의 지역이탈이라는 큰 우려와 함께 텅빈 5공단과 경제자유구역을 바라봐야할 현실이 눈앞에 와있다.

이에 구미가 삶의 터전인 40만 구미시민과 지역상공인은 구미가 더 이상 무너지는 것을 좌시할 수 없으며, 우리들의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강력히 투쟁할 것을 선언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정부가 추진하는 세종시는 기업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며 최대피해 지역은 이 곳 구미가 될 것이 뻔한 사실이다. 이에 정부는 지역산업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촉구한다.

1. 정부는 수도권 집중화 정책으로 지방경제가 말살되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지방경제 살리기 정책을 적극 추진 할 것을 촉구한다.

1. 정부가 세종시 입주기업에 각종 혜택을 준다면 기 조성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게도 형평성의 원칙에 따라 세종시 입주기업과 동일한 혜택을 부여할것을 촉구한다.

1. 세종시로 인해 구미지역을 비롯한 타 기업도시가 역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정부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1. 현 정부는 잘못된 정책으로 수도권 과밀화가 가속화됨을 즉각 인지하고 자원과 인구를 분산시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1. 세종시 기업유치를 위해 인프라구축을 위한 혈세낭비말고 기 조성중인 기업도시 성공에 정부역량을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

구미지역 상공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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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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