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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정부의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이스터고’, ‘과학중점학교’, ‘기숙형 고교’ 등의 제도도입으로 선정ㆍ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등과의 순회간담회 개최한다.

26일 개최한 도농복합도시 등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력 제고를 위한 ‘기숙형 고교’로 선정된 선산고(교장 임원기)와 구미여고(교장 박용기)는 학부모의 실질적인 자녀교육 부담의 경감 및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맞벌이 가정이나 저소득층 가정은 자녀교육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친자연적인 환경과 안전한 여건에서 학업에 전념이 가능하여 학생은 공동체의식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교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숙형 공립고에 대한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인재양성은 물론 자녀교육을 위하여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지역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 했다.

지난 11월 17일 개최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구미전자공고(교장 박성권)와 금오공고(교장 박경홍)는 전문계고 학생들에게 장래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수교육과 산학관 연계한 발전방안을 제시되었으며,


 
24일 개최한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구미고(교장 황무길)는 인문소양과 과학지식을 겸비한 청소년 양성을 위해 과학중점학교를 발판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대응하는 등 도내 최고명문고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하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명문고 육성을 위한 순회간담회는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선정ㆍ지정한 학교를 우선 지원하는 등 지역명문학교로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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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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