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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하여 추진되는 2009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시 및 구·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33,729천원을 목표로 자율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모금참여에 앞서 12월 3일(목)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정태훈 대한결핵협회대구경북지부장의 대구시장에 대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과 이에 따른 성금 전달이 있을 예정이다.
2009년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은 ‘김연아의 파이팅 이모티콘’을 주제로 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응원하고자 한국디자인 진흥원에서 도안한 스티커 부착형이다. 판매가격은 씰 1시트 3,000원, 전자파차단스티커 1매 3,000원이다.
한 장의 크리스마스 씰 구입은 작은 정성으로 우리나라 결핵퇴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범국민적 모금 운동에 동참하는 것으로서, 크리스마스카드, 연하장, 일반우편물과 소포 등에 씰 스티커를 붙여 보냄으로써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실천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