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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배, 달서구 상인동 소재)는 1일 오후 4시 주식회사 코오롱(대표이사 배영호)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코오롱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배성배 전무(코오롱 구미 공장장)는 경북기계공고 졸업생들의 취업, 산업체 우수 기술자 초청 교사 연수,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견학 및 현장체험학습,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산업체 우수 자원의 참여와 지원 등에 관한 협약에 약속하였다.

경북기계공고는 정부의 교육정책인 고교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에서는 유일한 마이스터고이다.

 
마이스터고는 정부, 지자체, 시도교육청, 산업체의 지원을 받아 산업현장의 최고 기술자인 마이스터를 양성을 목표로하여 중등단계인 전문계고등학교에서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교육하여 양성한다.

경북기계공고는 지역전략산업인 기계․메카트로닉스 계열의 기술 명장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학급당 20명 정원, 3년간 학비면제, 외국어교육 집중지원, 우수기업체 100% 취업, 해외 기술연수 등 일반 전문계고와는 다른 소수정예의 기술영재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북기계공고는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에 대한 기회를 확대하여 마이스터고 성장경로(Career path)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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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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