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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12월 4일 희망근로사업(휴경지 생산화 팀)에서 생산한 황금콩 560kg(14포대/40kg)을 우리읍 관내 사회복지시설(성심요양원, 성심노인복지센터, 해뜨는집,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 비타민 지역 아동센터)에 배부하였다.

이날 전달한 황금콩은 금년 6월부터 시작된 희망근로사업(휴경지생산화팀)일환으로 희망근로자 참여자 16명이 선산읍 화조리에 농작물 경작할 수 없는 휴경지 1,400평 규모의 땅에서 바위와 큰 돌 골라내서 밭을 만들고 한 여름에 비지땀을 흘려 가면서 콩 한포기라도 정성을 들여 심고 재배하고 가꾸어온 콩으로서 희망이 깃들어진 황금콩으로 매우 뜻 깊은 전달이었다

사회복지시설에 배부 된 콩은 겨울철 메주를 만들어서 맛 있는 간장과 된장을 생산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사랑이 담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

선산읍장(권순형)은 “국가 경제 위기 극복과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위하여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 희망근로사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하고 따듯한 희망사업이 되었다면서 희망근로자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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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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