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평면에서는(면장 김용길)에서는
5.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송곡리 등 8개소의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모시고 다채로운 행사와 식사, 다과등을 대접하고 어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해평면에서는 총 13개소의 경로당에서 어버이날의 행사를 추진 및 계획하고 있으며, 낙산2리에서는 이재환(리장)이 자비로 3백여만원을 들여 어르신 100여분에게 중식과 다과 등 행복한 잔칫상을 꾸려 오늘 하루만이라도 이마의 주름살을 펴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황경환구미시의장은 “예로부터 경로효친사상의 전통이 깊은 해평의 효의식이 후세만대까지 이어지길 바라며,
또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며, 김용길해평면장도 농촌인구의 대부분이 노인들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행정력을 노인복지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각 계 각층에서 봇물처럼 터져 나와 각 경로당별로 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어른들을 모시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등 지역 내에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함으로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