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동장 김휴진)에서는 2009.12.7(월)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회장 : 안창섭, 채옥하)회원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독에 쌀 20㎏짜리 10포와 김치 100포기를 기증하였다.

이날 기증한 쌀은 도량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2007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사무소 입구에 설치하여 운영해온 사랑의 쌀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새마을 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재료로 김장을 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및 동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5명에게도 김장 김치를 나눠 주었다.

김휴진 도량동장은 이날 도량동 새마을 지도자들의 선행을 보며 올겨울 동장군도 심술을 부리지 못할 것이라며 우스겟 소리를 하였으며, 오늘 행사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 주는 도량동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