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어려운 경제여건인데도 불구하고 기업체에서 성금을 선뜻 내놓아 성금모금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을 위한 성금모금활동을 구미시새마을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신창메디칼 대표이사 김용창(현,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씨가 일천이백만원을 기탁하는 성금 전달식을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가졌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박동진 구미시새마을회장, 박상우 정책기획실장 등 다수가 참석하여 성금기탁의 의미를 나누었다,

이날 성금기탁자 김용창씨는 향토기업인으로 구미에서 회사창립 12년째를 맞이하여 1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다는 의미 있는 말씀을 하시며, 6․70년대 보릿고개시절에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을 일으켜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등 민족의 영웅 박정희대통령 고향도시에 동상을 세우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며,

그분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저개발 아시아국가중의 한나라에 속하여 아직도 지게를 지고 농사나 지으며 한 끼의 식사를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며 기탁의지를 밝혔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가 이렇게 잘살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박정희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에 기인하였으며, 그분의 검소한 생활과 지도력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국민의 뜻을 모아 만드는 동상건립에 많은 동참을 호소했다.

동상건립성금모금을 주도하고 있는 구미시새마을회 박동진회장은 성금기탁자 성명을 동상주위에 각인할 뿐만 아니라 연말정산에도 세제혜택이 있는 만큼 모금액 6억원이 하루빨리 모아져 동상 건립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했다.

현재까지 성금은 302건에 1만1천7백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1억9천7백만원을 모금하여 활기를 띠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21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