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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오마바 대통령 방문 한식준비과정 공개

 
청와대는 지난 11월19일 오마바 미 대통령 방한 당시 우리의 한식을 오찬 식탁에 정갈하게 마련키 위하여 긴박했던 한식준비 과정을 김은혜 대변인의 영상을 통해 들려주었다.

이날 상춘재 한식 준비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오마바 대통령께 한식의 깊고 풍부한 맛을 선 보이기 위해 모두들 아침 일찍부터 준비 했다고 한다.

오찬 식탁에 올려진 메뉴는 수산해물겨자채, 한우불고기,미국산쇠고기 숫불갈비, 주인공 비빔밥 이였다.

나물로 준비된 애호박 나물,당근 채,도라지,표교버섯,등을 준비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준비하는 상춘 재는 긴장 속에서 점점 바빠졌다 한다.

당초 메뉴에 없었던 신선로가 긴급 투입되었는데, 이는 김윤옥 여사가 날씨도 추운데 손님들에게 따뜻한 국물을 대접해야 한다 하여, 신선로를 준비 했다고 했다.

여러가지 고기와 생선,채소를 담고 장국을 푹 끊여먹는 신선로는 외국인도 부담 없이 접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한국전통 요리이다.

청와대 상춘 재는 오찬 시간이 임박하기 전에 가장 맛 있고, 따뜻한 요리를 내 놓기 위하여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

오찬 준비담당은 고기는 한우등심 불고기와 미국산 갈비 이렇게 두 가지를 양념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주방의 열기는 한여름과 같았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요리중 가장 인기는 불고기였다. 모두 접시를 깨끗이 비웠고 주방에서는 고기를 더 굽느라 잠시 소동이 벌어졌다

한우불고기와 미국산 불고기가 어우러지고 한국과 미국은 새로운 미래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우리 한식도 당당히 세계로 나아가 한국을 알리고 세계인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공단신문 배충호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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