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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화재 없는 행복구미 실현’ - ‘장자골’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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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9일 무을면 무수1리에 위치한 ‘장자골’에서 소방공무원 및 무을의용소방대, 선산 여성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행복구미 실현이란 타이틀로 ‘장자골’안전마을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는 산간벽지 마을 등 소방서에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 한 대상을 선정하여 각 세대별로 소화기를 보급하여 자율소방안전체제를 구축하고 초기 대응을 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경북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

‘장자골’은 관할 선산119안전센터와의 거리가 15Km정도 떨어져 있으며, 도로가 굴곡이 많고 좁아 출동소요시간이 약 30분정도 예상되어 소방력 지원으로는 초기진화가 어려워 자체 초기대응이 필요한 마을이다.
 
이 날 김진수 마을 이장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어 ‘장자골’내 방화환경 조성 활동 및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 등을 할 것을 약속했으며, 1세대 1소화기를 위해 소화기 20대를 증정했다.

또한, 명예소방관 위촉 및 소화기 증정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종관 소방서장은 안전마을 선정 및 명예소방관 위촉을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소방서는 화재 없는 행복구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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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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