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 자란 키만큼 정성도 듬뿍- 예나어린이집, 저소득 무의탁 노인 사랑의 김치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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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동장 권순원)에서는 12. 10(목) 예나어린이집(원장 전미순, 오태동 소재)에서 찾아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 15세대에 대해 김장김치와 떡국 떡 각 15박스를 지원하여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예나어린이집의 김장김치 전달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작년보다 조금 더 자란 모습으로 한층 큰 박스를 나눠들고 온 아이들은 나눔의 가치를 조금 더 이해한 듯 밝은 얼굴로 즐겁게 참여하였다.
권순원 임오동장은 해마다 주변 이웃을 잊지 않고 도와주는 예나어린이집 원장님, 관계자 및 어린이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