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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 작은기업 큰사람 이야기 - 중기청, 인재경영 우수중소기업 모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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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중소기업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대기업 못지 않은 인사ㆍ복지ㆍ교육 시스템으로 인재를 키워내는 알찬 중소기업 이야기가 출간되어 시선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사람이 기업이다’는 경영 원칙으로 직원들의 숨은 재능과 가능성을 발굴해 키워주고 있는 27개 중소기업의 인재경영 스토리 ‘작은기업 큰사람 이야기’를 12월 10일 발간하였다.

이 책은 사람의 실핏줄 마냥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우리 경제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작은 기업들의 큰 이야기이다. 전문필자(길인수, 윤혜자, 윤상희)와 대학생들이 조를 이뤄 전국의 중소기업들을 찾아다니며 그 곳 특유의 인사, 복지, 교육 시스템을 취재해 풀어놓았다.

기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중소기업 CEO,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중소기업 종사자들, 그리고 취업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추천사 중에서)

이 책은 27개 중소기업의 사례를 3개의 테마로 구성하고,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제1부 이직률 제로기업(“이런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싶다”)편에서는 CEO의 경영철학과 열정으로 이직률이 낮고 장기근속자가 많은 9개 중소기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30년동안 단 한명도 해고하지 않았다(한국 OSG), 10년 이상 근무하면 누구든지 사장직에 도전가능(메이티), 소사장제로 마을 전체를 세광촌으로 만들다(세광하이테크) 등

제2부 국가대표 중소기업(“대기업 부럽지 않다”)편에서는 대기업 못지않게 뛰어난 후생복지 및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인재경영에 성공한 9개 국가대표급 중소기업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 장애자ㆍ신용불량자도 꺼리김 없이 채용(바텍), 직원 부모의 용돈까지 챙기는 기업(알파칩스), 변화하는 종을 위해 정년제도 과감히 철폐(탐앤탐스) 등

제3부 직원교육이 최우선(“사람이 기업이다”)편에서는 지속적인 직원교육 및 인적자원 개발투자를 통해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9개 중소기업의 숨겨진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 일흔아홉 창업자와 20대 말단 신참이 동등(동화엔텍), 대기업에서 탐내는 인재육성이 목표(SCT), 최고의 투자로 최고의 원자력 전문가 육성(무진기연) 등

중기청은 이 책을 ‘CEO 명품아카데미’ 교육교재로 활용하게 되며, 일반 독자들은 시중 서점에서 정가 9,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책자 구입은 출판사 우정디자인기획(전화번호 : 042-223-23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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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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