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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꿈나무 양성에 앞장선다 - 나무사랑 시민연합, 지역아동센터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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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2009.12.11(금) 나무사랑 시민연합(회장 강상복)이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대표 임승연)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100만원과 쌀·생필품 등의 성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나무사랑 시민연합은 녹색구미를 만들기 위해 50여명의 회원이 모여 구성한 순수 시민 봉사단체로서, 창립 이후부터 장학금 기탁 등 각종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강상복 회장은 성품을 전달하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빈곤 아동들이 미래세대 주역이 될 꿈나무로서 부족함 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성품을 전달받은 아동센터 임승연 대표는 “관내 빈곤·결손 아동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한 아이가 제대로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심정으로 꾸준히 후원해 줄 것을 거듭 부탁하였다.

한편 권순형 선산읍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관내 아동들이 구김없고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더욱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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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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