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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읍장 김사기)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도형, 김명순)에서는 12월 11일(금)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37곳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 37포(740㎏)를 전달하였다.

‘사랑의 쌀’은 고아읍 새마을협의회에서 작년부터 고아읍 이례리 소재 관내 휴경지 1,980㎡에 벼를 공동으로 경작하여 수확한 쌀로서 관내 경로당 및 군부대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실천과 쌀소비촉진, 회원화합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김도형 새마을협의회장은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사랑의 쌀’을 드시고 더욱더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단체로서 새마을정신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사기 읍장은 연말연시 바쁜 일과 중에도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대사회에 전통적 가족기능이 변모되고,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미풍양속도 사라져 가고 있는 시점에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는 고아읍 새마을협의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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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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