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경북협의회는 상모교회(목사 김승동 )외 9개 단체, 연탄나눔운동본부(공동대표 최영수․황영)에서는 12월 11일 구미시를 방문 하였다.

이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서 각각 김치(5Kg) 400Box, 연탄 13,500장(675만원상당), 목도리 200장(3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LG경북협의회의 이번 성품 김치 전달은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맛있는 밥상 차리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2009년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10세대 집수리 1,500만원 지원, 다문화 가정에 김장 김치 뿐만 아니라 쌀(10㎏) 30포를 전하는 등 끊임없는 지역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탄 13,500장은 많은 단체들이 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품으로 상모교회(2,000장), 구미우체국(500장), 구미농협(1,000장), 인동농협(1,000장), 경북척수협회 안동지회(1,000장), 경북척수협회청도지회(1,000장), 경북척수협회문경지회(1,000장), 경북척수협회상주지회(1,000장), 연탄나눔본부(5,000장) 등에서 추운 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였다.

연탄나눔운동 본부에서는 연탄 지원에 이어 날씨가 추워질수록 마음까지 더 추워지는 어려운 이웃들의 옷깃을 포근하게 감싸줄 목도리 200장(300만원 상당)을 추가 후원 사업을 펼쳤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나눔이란 누군가에게 끝없는 관심을 기울이는 일인데 특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구미시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구미시는 이 성품을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동 저소득가구, 장애인단체, 장애인공동시설 등 성품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