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강서로타리클럽(회장 조성각)에서는 12.11일(금) 13:30 고아읍 관내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쌀 20kg(약 100만원상당)을 전달하여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를 나누었다.

강서로타리클럽은 2005년 창립하여 현재 4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관내 저소득 학생에게 급식 및 장학금을 지급하고,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및 쌀 배달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모범적인 클럽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장애인세대에 전동휠체어 및 전동 스퀘터를 지원하고 병원비 지원, 미용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서로타리 부인회 역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정신지체 장애우 보호센터에 매주 둘째주 수요일 청소와 음식을 제공하는 등 노력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고아읍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다자녀 세대 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사기 고아읍장은 사랑이 듬뿍 담긴 쌀을 전달해준 강서로타리 클럽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