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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육회소속 이태현(34) 씨름선수가 12월13일 오후 2시50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에서 준우승 하였다.

이태현 선수와  황규연(33,현대삼호중공업씨름단)은  5판3승에서 첫판은 이태현 선수가 둘째판은 승부가 나지 않자 새로 적용된 경기규칙에 따라 제한시간 초과로 개체를 적용하였다.

이태현 142.3kg 황규연 139.1kg으로 이태현이 황규현 보다 3.32kg 무거워 황규현 승리가 되어 1:1 이 되었다.

세번째 판에서는 황규연의 찹채기와 밀어치기로 1승을 더 거두어 2 :1 황규연이 앞섰고, 집중력이 필요한 네번째 판에서는 마음은 급하고, 체중이 무거운 탓인지?

초초한 마음으로 여러 기술을 동원했지만, 짧은 제한된 시간에 무리한 공격으로 황규연 앞에 결국,무릎을 끓고 준 우승을 차지 하였다.

이날 황규연 선수는 2009년 추석장사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천하장사로는  2001년 천하장사 대회 이후 8년만에 2009년 마지막 달, 대망의  천하장사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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