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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南 鏞, www.lge.co.kr)는 사업의 글로벌 지속성장과 이노베이션 가속화를 위한 방향으로 2010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전자는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0년 1월 1일자로 전무승진 7명, 신규 임원 31명 등 총 38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LG Way 관점에서 역량과 성과가 철저하게 검증된 인재를 발탁하고, 직책 중요도와 신규보직의 적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단행됐다.

또 글로벌 리더십 확보와 세대교체도 이번 인사에서 감안됐다.

■ 전무 승진(7명)

전무 승진자는 모두 7명이다.

▷ 한국지역본부 전략유통팀장 박경준 상무 : B2C 영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 및 안정적인 매출환경 조성
→ 한국지역본부장

▷ 천진법인장 이감규 상무 : 법인 사업구조 개선 및 재무건전성 향상
→ AC사업본부 CAC사업부장

▷ CTO HAC연구소장 전시문 상무 : 신기술 및 신제품 발굴로 HA/AC본부 사업성장에 크게 기여
→ CTO HA연구소장

▷ MC사업본부 MC연구소 개발2실장 정옥현 상무 : 메가 히트 모델 개발로 LG휴대폰의 브랜드 가치 제고
→ 현 직책 유지

▷ MC사업본부 Global상품기획팀장 최진성 상무 : 세계 첫 LTE 모뎀 칩 개발에 성공하고, LTE 사업기회 확보에 결정적 역할 수행
→ 현 직책 유지

▷ HA사업본부 HACC연구소장 하삼철 상무 : 가전사업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에 기여
→ CTO AC연구소장

▷ HE사업본부 구매팀장 황호건 상무 : 글로벌 통합구매와 원가혁신으로 구매역량의 획기적인 향상
→ CPO Global Sourcing팀장

■ 신규임원 선임(31명)

LG전자는 LG Way를 실현할 미래 리더로서 임원승진의 적합성 등 경영자적 자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1명의 신규임원 선임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첫 현지인 법인장으로 선임된 피트 반 루엔(Peet Van Rooyen) 남아공법인장은 사업 및 리더십 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 현지인 법인장 선임(5명)

이번 인사에서 모두 5명의 현지인이 법인장으로 선임됐다. 따라서 현지인 법인장은 남아공법인장을 포함해 6명으로 늘게 됐다.

▷ CGTMO(최고유통채널책임자)
James Neal Shad(제임스 닐 셰드) 부사장
→ 북미지역본부 미국법인장

▷ 유럽지역본부 프랑스법인 COO(최고운영책임자)
Eric Surdej(에릭 서데즈) 상무
→ 프랑스법인장

▷ 유럽지역본부 스웨덴법인 COO(최고운영책임자)
Bjorn Drablos(변 드라블로스) 부장
→ 스웨덴법인장

▷ 유럽지역본부 베네룩스법인 COO(최고운영책임자)
Bjorn Berg Andersen(변 베리 안데르센) 부장
→ 베네룩스법인장

▷ 북미지역본부 캐나다법인 COO(최고운영책임자)
Eric Agius (에릭 애지우스) 부장
→ 캐나다법인장

■ 사업/지역본부장 보임

시장과 고객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인정받아 온 한국지역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북미지역본부장으로 보임됐다. 한국지역본부장은 이번에 승진한 박경준 전무가 맡는다.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법인장인 조중봉 부사장이 맡게 됐다. 조 부사장은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S사업본부장에는 호주법인장 권순황 전무가 보임됐다. 권 전무는 판매, 마케팅, 경영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사업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인정받아 지난해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바 있다.

BS사업본부를 맡아 왔던 황운광 부사장은 이번에 신설된 CEO 직속 Customer Relationship부문장으로 보임돼 전사 B2B 사업의 전략수립 및 조율을 맡게 된다.

■ 조직개편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사업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 및 신사업 발굴, 육성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토대를 구축하는 데에 있다.

또 전사 관점에서 솔루션 사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CEO 직속으로 Customer Relationship부문을 신설하는 등 B2B조직체계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각 사업본부는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RBL(Region Business Leader)을 지역별로 전진 배치했다.

AC사업본부에서는 사업 중요도를 감안해 상업용 에어컨을 맡고 있는 CAC사업팀을 사업부로 확대 개편한다. 이에 따라 에어컨 사업은 상업용 시장은 CAC사업부가, 가정용은 RAC사업부가 맡게 된다.

또 태양광 분야 사업 가속화를 위해 CTO 산하 태양전지사업은 AC사업본부로 이관된다.


(유첨) 승진 및 상무 신규선임자 명단(*가나다 순)


1.LG전자(38명)

■ 전무 승진(7명)

박경준 (朴景濬) 한국지역본부장
이감규 (李?圭) AC사업본부 CAC사업부장
전시문 (全時汶) CTO HA연구소장
정옥현 (鄭玉鉉) MC사업본부 MC연구소 개발2실장
최진성 (崔溱成) MC사업본부 Global 상품기획팀장
하삼철 (河三喆) CTO AC연구소장
황호건 (黃昊建) CPO Global Sourcing팀장

■ 상무 신규선임(31명)

강계웅(姜桂雄), 김병형(金柄亨), 김성수(金聖洙),
김성욱(金成旭), 김용성(金龍成), 김인규(金寅圭),
김준환(金埈煥), 김태우(金泰雨), 박상태(朴相太),
박시환(朴時煥), 박신후(朴信厚), 박윤수(朴崙洙),
배형기(裵炯基), 서형원(徐衡源), 성문현(成文鉉),
심재득(沈在得), 유승국(柳承國), 윤경석(尹勁石),
윤태봉(尹泰棒), 이기욱(李起旭), 이재영(李宰榮),
이창실(李昌實), 이철훈(李哲熏), 임정수(林正洙),
정규황(鄭圭榥), 정연호(鄭沇昊), 채강석(蔡康錫),
최용준(崔溶峻), 하정헌(河正憲), 한창희(韓昌熙),
피트 반 루엔(Peet Van Rooyen)

2. 실트론(1명)

■ 상무 신규선임(1명)

박동주(朴東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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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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