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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리모델링 개선 - 구미 산업단지 리모델링 개선방안 T/F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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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14(목) 시청 3층 중 회의실에서 구미산업단지 리모델링 및 관리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한 구미시 관련 부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구미전자 정보기술원,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T/F팀 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공단신문뉴스

 
이번 T/F팀은 지난 4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2차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를 통해 발표된
산업단지 리모델링 및 관리 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하여 우리시 산업단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하고자 구성되었다.

구미 산업단지 리모델링 및 관리 시스템 개선방안의 주요 회의 내용은
첫째, 수요 중심의 산업단지 공급․관리 부분에 있어
도심형 산업단지에 대해 지식서비스산업의 입주를 대폭 허용하는 등
제조업 중심의 공장을 첨단지식센터로 적극 육성 하고

둘째, 기업 중심의 노후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촉진에 있어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 집적지구 지정을 통해 노후공장․유휴용지 재개발로
지식기반 첨단업종 유치 및 지원기능의 고도화 추진 등과

셋째, 산업단지 관리 지원체제의 전환에 있어
지식주도형 사업으로 전환하고 분산된 기반시설 지원체제를 통합 관리․
지원하는 등 기업 참여형 지식․기술 교류사업의 전면적 확대와
지식주도형 인프라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등 당면한 산업단지 전반에
대하여 진지한 회의를 하였다


특히, 내년부터 구조고도화 3개단지가 선정되고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사전 정보파악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자는 팀원들의 합일된 의견이 있었다.

국내 대기업 등 447개사가 입주한 10,420만㎡의 1단지에는 2004년 공장가동이 중단된 오리온전기 3공장, 2006년 문을 닫은 동국무역방직 1공장, 같은 해 가동이 중단된 태광산업 등 45만㎡규모의 중․대기업 7개사가 비어 있는 상태이나

이번에 구미산단 제1단지가 정부의 산업단지 리모델링 및 관리 시스템 개선,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제1단지가 새로운 도약기를 맞음으로써 수천억원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회의에 참여한 모든 T/F팀원들은 회의를 마치면서 노후 된 구미산업단지가
실제 기업의 수요에 맞고 광역 경제권 사업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모든 관련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정부의 산업단지 리모델링 및 관리 시스템 개선사업에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하였다.

구미공단신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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