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선산 119센타는 12월23일 오전11시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부근에서 차량화재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하였다.

현장 확인에 따른 운전자 하○○(남, 33세)씨 진술에 의하면 서울에서 구미방향으로 가던 중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을 빠져나오자마자 앞서가던 차량이 급차선변경을 시도해 충돌을 피하려다 사고가 발생한것.

이 차량 운잔자는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중앙의 안전지대로 튕겨져 나가면서 발생한 화재로, 연료계통의 파손으로 누유된 가솔린이 마찰열에 의해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구미소방서는 밝혔다.

한편, 구미소방서측에 따르면 재산피해 9백3십여만원 동원인원 17명 동원장비 5대(펌프 3, 구조1, 구급1)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