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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총재 이성태)은 2009년 하반기 중 화폐위조범을 검거하여 화폐유통질서 확립에 공헌한 경찰서 8곳(서울 노원, 인천 부평, 인천 계양, 경기 안산 단원, 경기 하남, 전남 순천, 전남 목포, 강원 정선경찰서)과 유공시민 3명을 12월 22일 포상하였다.

위 경찰서 소속 수사과 지능팀은 탐문, 잠복, 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통해 위조지폐를 제작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고,

특히 강원 정선경찰서는 2009년 10월 복합기, 지폐감식기 등을 이용 오만원권 80장, 만원권 520장을 위조한 범인을 사용 전에 검거하여 위조지폐 유통방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유공시민의 경우 물건 값으로 받은 지폐의 인쇄 상태 등이 불량하여 위조지폐로 판단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하는 동시에 지폐장수 부족 등을 이유로 시간을 확보하는 등 위조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한국은행에서는 적극적인 수사노력으로 화폐위조범을 검거한 경찰서 및 범인 검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개인에 대하여 연 2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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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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