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칠성고등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역사회에 봉사를, 칠성인에게 자긍심과 꿈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선생님에게는 명예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꿈과 희망이 있는 명품 칠성고등학교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전인교육을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 태권도’, ‘1인 1악기 동아리 활동’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부터 토요일 2시간씩 전교생이 하나의 악기를 다루어 음악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전인적인 인격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1인 1악기 동아리 활동’을 실시해왔다.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개설된 동아리는 기타(클래식, 전자), 오카리나, 하모니카, 드럼, 사물놀이, 피아노(상, 하급), 색소폰, 성악반 등 무려 10개 반에 이른다.
학교에서 기타, 드럼, 사물놀이 등의 악기를 구입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악기 구입에 부담이 있는 학생은 성악반을 만들어 30여명이 합창을 하고 있다.

1인 1악기 동아리 활동은 외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며, 피아노는 학교의 실정을 감안하여 관리 교사가 인근 피아노학원에 위탁하여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2월 2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열리는 이번 ‘1인 1악기 동아리 발표회’는 10개 부서의 그간의 동아리 활동성과를 정리하고 학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과시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회에서 주관하여 진행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치 능력 배양에도 기여할 것이다.

본교 이창환 교장은 “금번 학생회 주관의 1인 1악기 동아리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애교심 함양과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23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