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외국대사관 직원 및 주한외교관 등 80여명 참석
-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전망대 등 구미시 투자유치환경 소개
- 박정희 대통령 생가, 도리사 등 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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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는 26일(토) 주한외국대사관 직원 및 주한 외교관 등 80여명을 초청하여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갖고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구미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는 지난 10월 16일, 17일 양일간 개최되었던 주한외교관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주한외교관 관련 투자환경 설명회로써
주한 외국대사관 비서모임인 ESC(Embassy Staff's Club, 회장 김정숙)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ESC회원 12개국 60명, △슬로바키아 Daniel Ontko 영사 등 주한 외교관 6개국 12명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오찬을 겸한 구미시 투자환경설명회에 이어, 버스투어를 통한 구미국가산업단지 시찰, 4단지 전망대에서의 4단지 확인, 공단현황 설명회 등으로 이뤄지는 등 세계적인 IT산업도시를 직접 눈으로 보며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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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조국 근대화를 이룩한 박대통령의 얼을 되살려 보고, 보릿고개를 체험하며 가난과 굶주림을 물리친 박대통령의 업적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는 한편, 도리사를 탐방하여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구미시를 확인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첨단 IT 산업도시이며, 첨단과 전통문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 이며 삼성, LG, STX솔라 등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엑슨 모빌, 아사히글라스 등 외국기업들이 투자를 할 만큼 매력적인 도시로, 이번 구미 방문을 통해 우리 구미가 지닌 진짜 매력을 찾아보고 주한대사관과 본국에 구미시를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