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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일선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12월 29일 11시에 낙동강살리기사업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하였으며, 다가오는 경인년(庚寅年) 새해 1월 4일에는 본청 실․과․소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금회 현장 견학에서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된 『구미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 조성공사』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내년에 실시되는 현장견학에서는 낙동강살리기사업의 주요사업인 30공구(구미보) 가설현장을 포함하여 실시한다.

이번 현장견학에서는 먼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선도지구인 『구미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사업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해서 설명이 이루어졌다.

구미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총 350억원(전액 국비)의 사업비로 올해 3월에 착공, 201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금년도 1차 사업(30억원)으로 부지정지작업 등 15%의 공정으로 마무리하였다.

2010년도 2차분은 64억원의 국비를 투자하여 제방성토, 체육시설 설치 등을 추진 할 예정이며, 상류와 하류부분의 생태복원 및 보전시설과 중류부분의 다목적 체육시설(13종: 축구10면, 야구2면, 배구 및 배드민턴, 인라인, 종합경지장, 테니스장 등)로 구분되어 추진되고 있다.

다음으로 3공단 입주업체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 조성공사에 대해서 설명이 이루어졌다.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 조성공사는 15억원의 사업비로 2009년 4월에 착공하여 2010년 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지구는 다목적 생태환경시설과 친환경 다목적광장 등 종합적인 마스트플랜을 수립하여 낙동강살리기 25공구(턴키 2차)에 반영 시행토록 부산청에 건의하였다.

낙동강살리기사업의 주요사업인 해평 월곡리와 선산 원리의 구미보 가설은 1,788억원의 사업비로 하도준설과 구미보가 설치되며, 2009년 10월에 착공하여 2011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다기능 보 L= 640m(고정보 536m, 가동보 104m), 공도교(강합성교) L=649m, 어도 L=253m, 소수력발전소 2기, 통합관리센터 1개소, 어도관찰데크로 구성된다.

이번 간부공무원들의 주요사업현장 견학을 통하여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들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이해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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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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