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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동장 권순원)에서는 12. 31(목) 11시, 임오새마을금고(이사장 송준한)에서 올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 하였다.

이 운동을 통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저소득층 주민(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희귀난치성질환세대 등) 50여세대에 대해 쌀20kg 50포대, 라면 30박스와 난방비 80만원,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현금 지원 등 총 400여 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추운 날씨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끼니마다 한숟가락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것에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매년 연말연시 모은 성품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경제위기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는 더없이 따뜻하고 풍성한 나눔이 되고 있다.

이날 임오새마을금고에서는 임오손길회(회장 배미자)에 협조․요청하여 회원들이 새마을금고에 모여 성품수령 후, 저소득층 주민 5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좀도리 운동에는 임오손길회 회원들의 자녀도 함께하여 봉사의 참뜻도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

임오동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행사로 해를 거듭 할수록 더욱 더 발전해 가고 있으며 어려운 주민을 돕는 지역의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환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권순원 임오동장은 임오새마을금고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지역주민이 보다 편하고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동행정을 주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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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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