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면장 유재일)은 2010년 1월 1일(금) 07:00부터 경운산 문수봉에서 기관․단체장 및 회원, 지역주민 300여명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산동면 이장협의회(회장:최형우)에서 주관하여 동이 트기 전부터
산동면의 화합과 발전, 면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먼저 지내고 해맞이를
한 후 참가한 주민들과 함께 부녀회에서 미리 준비한 떡국과 음식을 나눠 먹음으로서 새해 첫날부터 인정이 넘치는 화합된 산동면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2007년부터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를 시작하여 올해는 경운산 문수봉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경운산은 이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일과 진취적인 희망을 안겨주는 산이다.

또한 경운산 문수봉에 올라보면 교육,문화 등 고급인력 정주기반시설인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와 첨단IT,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국가5공단(구미하이테크밸리) 및 경제자유구역(구미디지털산업지구) 조성, 구미시 최대현안사업인 환경자원화시설
조성공사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1MW급 산동태양광발전소 건립 등 미래 구미발전의 꿈과 희망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희망찬 새해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문수봉에 모인 300여명은 경인년 한해에도 풍년농사와 살기좋은 산동면을 만들어 달라고 기원하였으며 각 가정에도 행복이
충만하기를 간절히 두 손 모아 빌었다.

한편, 유재일 산동면장은 “2010년 경인년 새해에도 산동면은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서 나날이 발전할 것이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희망찬 산동면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