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송준희,이태분)에서는 12. 31(목) 늦은 밤부터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밝히는 『시민 안녕 기원 2010 희망 타종식』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따끈한 어묵을 무료로 제공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타종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타종행사에서는 풍물공연, 시립무용단 공연, 시립합창단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소원문 작성, 가훈 적어주기 등 의미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가족과 함께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주었다.

이날 함께한 박종우 인동동장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에 인동동 새마을 가족의 작은 봉사로 타종행사를 찾은 시민모두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었으며, 밝아오는 새해에는 인동동 새마을 가족들이 선봉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행복특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