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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해평119안전센터 관내(해평, 도개, 산동, 장천면 일원)에서는 지난해 화재, 구급 등 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는 대폭 증가하였고, 구급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재는 153건(처리57건, 오인91건, 허위3건, 기타2건)으로 전년 처리건수 대비 120%증가(2008년 처리128건) 하였으며, 피해액은 55%증가(2008년 254백만원, 2009년 393백만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차량1건, 주택21건, 기타건물7건, 공장5건, 기타23건 이었고, 화재발생 원인별로는 전기9건, 아궁이9건, 불장난5건, 방화3건, 기타31건으로 집계되었다.
구급출동은 전년대비 9.9% 감소(2008년 675건,2009년 609건)하였고, 비응급환자(만성, 단순질환 등) 이송건수가 151건으로 전체 구급출동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구미소방서 해평119안전센터에서는 월동 기간 중 경상북도 화재예방조례에 의한 각종 불 피움 등에 따른 오인 출동시 과태료 부과에 대한 홍보 및 화재안전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구급 신고시 비응급환자인 단순질환 등의 구급요청 등을 자제하여 줄 것을 면민들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