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사회수석비서관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내정했습니다.
정만호 신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언론인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정책상황비서관·의전비서관, 그리고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정치·경제 등 각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대내외 소통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정운영과 관련한 사안을 국민께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정책의 효과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윤창렬 신임 사회수석비서관은 국무조정실에서 국정운영실장·사회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입니다.
국정 전반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복지·교육·문화·환경·여성 등 사회분야 정책 기획 및 조정 역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정책 수립·추진 업무를 원만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