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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 시동“중국과학원 과기정책관리과학연구소에 이어 일본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와 MOU(업무협약) 체결“

 
IT융․복합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혁신기관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노력
하고있는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이종형)은 5월19일일본 큐슈 첨단과학
기술연구소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일본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는 일본경제산업성,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가 공동출자하여 1995년에 설립된 연구소로서 정보기술 및 나노기술, 로봇 등의 첨단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개발, 세미나, 인력교류 등 양국의 첨단기술 개발에 공동 노력을 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신카이 세이지 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장은 나노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의 IT기술과 일본 나노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첨단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중국과학원 과기정책관리과학연구소
와 국제융합정보기술연구회(AICIT, 회장 고일석 교수)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컨퍼런스 2건을 공동개최하기로 하였다.
개최예정인국제컨퍼런스는NISS(InternationalConferenceonNew Trends in Information and Service Science)2009와 NCM(International Conference on Networked Computing)2009 이며, NISS2009는 금년 6월에 베이징에서, NCM2009는 금년 8월에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종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 2009년은 우리 기술원이 글로벌화를 위한 원년이며, 한⋅중⋅일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의 관련 기관도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 외국기관과의 단순히 업무협약 체결 보다는 협약 체결 후의 공동 연구개발 및 교류 등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권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전용공단 본지정 등 어느 때보다 외국인 기업 및 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기술원에서도 외자기업과 지역기업을 연계하여 첨단 기술 개발, 해외 교류 및 마케팅 등에서 많은 아이템을 개발하여 지역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협약체결후의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에따라 지난해 6월부터 2012년 까지 5년간 총 310억원을 투입하여 과학기술이 기반이되는 글로벌 산업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중이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에 착공하여 2011년 7월에 준공하게 되는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내에
국내외 우수 연구소의 유치 및 국제연구기관과의 교류 및 연계망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가동에 전력을 쏟고 있다.

지역기업 관계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글로벌 기관으로 발돋움하여 지역기업들에게 신기술 개발 및 이전, 국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해외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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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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