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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용정)~고령군(나정)


 지방도 도로개설 주민설명회 가져 ...

 

경상북도에서 2020. 11. 2()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와 고령군 다산면 나정리를 잇는 지방도 905호선 미 개설구간의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성주군 용암면사무소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방도 905호선 용정~나정간 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남성주IC 대구시 화원 IC 연결 노선으로 전체 구간중 약 3.18km가 개설되지 않아 원활한 물류 이동 및 지역 주민 통행 불편이 심각한 상태였다.


앞으로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로개설(2차선) L=2.8km, 터널 굴착 L=380m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주민 설명회를 거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2021년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4년 전체 사업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50여명, 지역 도, 군의원 및 경상북도,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고령의 사문진교를 통해 바로 성주로 연결되는 새로운 광역 교통망이 개설됨으로써 성주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본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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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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