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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해평119안전센터는 금일 13시 15분경 구미시 해평면 해평시장 입구,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하수구 구멍에 발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보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해평안전센터 대원은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요구조자를 보온조치와 안정을 시킴과 동시에 구조장비인 유압스프레다를 활용하여 하수구 구멍을 전개하여 구조하였다.
요구조자인 이강리(여,78) 할머니는 고마움의 눈물을 보이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위의 구경꾼들로 하여금 훈훈한 정을 나누는 구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