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및 말복맞이 복달임 삼계탕 전달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재영 / 민간위원장 성차병)는 8월6일(금),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내 독거노인 30세대에게 삼계탕 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에 이어 2021년 상반기에 추진된 지역특화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살펴보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비에 대한 정산을 실하였다. 또한 2021년 하반기 협의체 활동계획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복달임 삼계탕 전달행사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몸을 보하는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계획하게 되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는 무더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협의체 위원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방문하여 삼계탕과 과일통조림, 커피믹스로 구성된 복달임 물품을 개별 전달하였다.

배재영 면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은 힘든 현실 속에서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