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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5월 20일(수) 오전 5시부터 가로화분 및 화단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10,000여 본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미)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했다.

여름 꽃인 페츄니아와 메리골드는 한해에 강하면서도 원색의 시원한 꽃을 피워 때 이른 더위에 다소 지친 읍민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하고,
주변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날 식재는 구미시 화훼포에서 계절별 배부하는 꽃으로 선산읍 관내 주요 구간에 있는 가로화분과 화단에 부녀회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통해 식재되었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영농기 바쁜 가운데도 이른 아침부터 꽃밭을 일구기 위해 참여한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과거 연기가 피어나는 높은 굴뚝이 발전에 상징이었다면 이젠 녹색혁명을 통한 발전을 지향할 때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꽃밭속의 구미 가꾸기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주문했다.
 
형곡1동(동장 전영욱)에서는
5. 20(수) 오후 2시 형곡1동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무료 한방 진료가 있었다.

이번 한방진료는 구미 보건소 주최로 전문 한의사를 초대하여 의료상담은 물론 혈압, 혈당 등을 직접 제어 아프신 분은 약을 처방해드리거나 침을 놓아드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형곡1동장은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사실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진료해주기를 당부했다.
 
송정동(조정환 동장)에서는
5월의 스마일 왕으로 인감업무를 맡고 있는 박은정(행정9급)씨를 선정하였다.

박은정씨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칭찬스티커 현장조사와 활동일지 및 직원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여 5월의 스마일왕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계절의 여왕 5월은 벌써 봄 향기를 떨쳐버리고,
어느새 송정동에도 푸른 여름빛으로 물들이고 성큼 다가온 여름날씨만큼이나 싱그러운 미소를 지닌 박은정씨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민원인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일하고 있다.

늘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그 사람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이번 스마일왕 선정에 높은 점수를 얻게 되었다. 이에 박은정씨는 “무척 감개무량하며 이번 스마일왕을 계기로 더욱 더 친절한 공무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정환 동장은
5월의 스마일 왕 선정의 축하의 뜻으로 꽃다발과 책 한권을 전달하였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모두들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일하며,
송정동에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공무원이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자는 인사를 전하였다.
 
무을면(면장 임필태)에서는
싱그런 오월에, 다가오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여름 꽃을 식재하였다.

금번 작업은 5월 20일, 면직원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면사무소 주변 화단, 가로 화분 등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총2종 5가지색상의 여름 꽃을 식재를 하였다.

무을면에서는 금번 여름꽃 식재 작업을 통하여,
무을면민과 무을을 찾는 많은 내방객에게 화사하고 싱그러운 무을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 임필태 무을면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제철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여름꽃 식재로 무을의 경관이 한층 아름다워진 만큼, 『명품구미 명품무을』 에 걸맞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에 대한 서비스 수준 향상 및 효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노인 돌보미) 36명을 대상으로 5.20(수) 14:00 성심노인복지센터 교육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신나는 웃음치료와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생활체조와 건강한 몸의 기본이 되는 발 관리 교육을 통하여 독거노인돌보미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여 나눔으로 써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독거노인 수의 증가와 고독사 등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07년 6월부터 생활관리사 (노인 돌보미) 파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관리사들이 홀로 사는 독거노인 850여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 하여 안전 확인, 일상생활교육, 또한 대상자 수요에 맞는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현재 수행기관 2개소에 서비스관리자 2명, 생활관리사 34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윤구 사회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반자인 생활관리사(돌보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관리사 김ㅇㅇ는 “어르신들에게 자신이 가진 작은 것을 나누고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게 일하고 있으며,
오늘 받은 교육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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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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