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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전,경북도기조실장,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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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前,경북도기조실장,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



정권교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조직본부 공정희망연대

김장호 부본부장이 구미시의 예산을 3조원으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예산이 풍족해야 구미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본다”며 “살기 좋은 구미 건설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 방안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2012년 포항의 예산은 1조 1,600억이었고 구미의 예산은 1조 110억 정도로

1,500억 가량 차이가 났다.


하지만 작년의 포항 예산은 2조 4,300억 원으로 구미 예산 1조 3,000억에 비해 약 두배 정도

차이로 벌어졌으며 올해 예산도 구미 1조 5,060억에 비해 포항이 3조 1억원을 기록하며 더욱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포항과 구미인구가 10만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예산이 두 배 가량 된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고 경각심을 갖고 풀어야 할과제라고 본다

”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재직시 국비확보의 실무를 담당하며 2018년 3조에서 2021년

5조원으로의 괄목한 성과를 냈다”며 “구미시의 재정문제를 확실히 해결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구미시의 예산 3조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대형프로젝트 유치, 교부세 확보, 규제완화,

기업유치 등의 특단의 대책을 제시했다.


첫째 국가 대형프로젝트 유치 방안으로 “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해 철도나 도로 건설등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국가 SOC가 공항과 연계되는 도시 위주로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경북 통합신공항 추진(TF) 반장으로 재직시 고민했던 통합신공항과의 연계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구미시로 국가 대형프로젝트를 끌어 올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고 밝혔다.


또 “반도체, 제조업, 방위산업 기반의 구미혁신클러스트를 조성해 기업이 많이 유치되면

구미시의 세수를 충분히 확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둘째, 교부세 확보방안에 대해선 “공직 생활 중 중앙부처인 안전행정부교부세과 과장을 지내

온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살려 보다 많은 교부세를 받아 올 자신과 실력이 있다”고 밝혔다.


셋째, 규제완화와 관련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령이 허용

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규제를 완화를 해야 된다”며 “재건축 재개발 등의 문제도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같은 규제 완화 사례를 본받아 관련제도를 수정해 지역의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넷째, 기업유치 방안에 대해선 “공직 생활 중 경북도청에서 투자유치과장으로 재직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 등의 기업유치를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확보된 예산에 대해 복지, 안전, 농축산업 지원 등의 효과적인 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방안을 내놨다.


첫째 “구미시 여아 사망사건으로 얼룩진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복지 안전망을 확대하고 범구미시 복지 협의체를 구성 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 방범 CCTV설치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

과 예산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구미만의 명품농축산업브랜드 육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확대, 물류비 지원, 농로 포장,

스마트팜 지원 등 지속가능한 수익 증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충분한 예산을 반영 하고 농업

이외의 산업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6차산업으로의 전환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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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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