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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경상북도의회의원(김천, 국민의 힘)은 3월10일 오후 김천시장 출마을 위해 경상북도의회의원 사직서를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하여 최종 의원사직 처리 되었다.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김천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한 나기보 전 경상북도의회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농수산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경북도정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을 “시민중심 행복 김천”의 미래를 열고, 지역사회에 대한 더 큰 봉사를 위해 지역민의 지지에 성원에 힘입어 김천시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나 전의원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사상유례 없는 감염병와의 전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김천시는 지역경기 침체와 인구감소 위기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김천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우리 김천은 혁신도시와 KTX 역사가 있는 교통의 수도, 경북의 심장으로서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천이 이러한 인프라를 가지고도 안일한 편의주의에 빠져 지난 몇 년간 발전속도가 가속화되지 못하고 현실 유지에만 급급한 것은 매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라고 밝히고,


『김천을 국토의 중심에 자리한 도농복합도시로서 김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고, 혁신도시를 활성화하며 구도심권을 재생하여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또한, 첨단 농업 기술 보급으로 김천을 돈과 사람이 모이는 미래농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무엇보다 지방소멸 시대 아이 키우기 좋은 김천, 노인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오랜 정치경험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김천을 잘 알고 김천을 잘살게 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랫동안 경북도정을 감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을 뿐만 아니라. 우리 김천의 작은 소리도 크게듣고, 「김천시정, 경북도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온 다양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시를 “시민 중심, 행복 김천” 실현을 위해 김천시민의 행복을 위한 밀알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히고, 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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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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