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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3,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들을 돕고자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 위치한 용화사 주지 적인스님과 신도회 임원들이 함께 김천시청을 방문해 성금 3백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용화사 주지 적인스님은 우리시 곳곳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라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으며, 소중하게 모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따뜻한 봄날 단비 같은 존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며 온정이 넘치는 김천시 만들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신도회 임원들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김천복지재단 설립으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기부여건 개선으로 관내 곳곳에서 기부행렬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용화사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대상자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월에도 용화사에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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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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