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생활개선회원 지역사회 리더 역할 수행으로 회의 위상을 정립시키고 다문화, 노인, 조손가정 등 농촌 가족문제 해결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와 다문화 가정 여성단체(구미여성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코자 6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다문화가족 50명이 모인 가운데 자매결연 식을 가졌다.

이날 박종순 구미시생활개선회연합회장과 송용자 구미여성회 회장이
서로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간식 만들기와 심리치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빵기기도 기증하였으며 아름다운 다문화 가정을 가꾸기 위해 벽걸이용 리스 만들기 실습을 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생활개선회는
이번 행사로 결혼 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농촌생활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양 단체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정보교환을 할 것이며 이주여성 가족 지원을 위한 멘토 양성 교육과 이외에도 부부사랑교육, 부부공동 문패 만들기, 어르신 효 행사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서 여성 리더자로서의 역할을 수행 농업인의 행복감 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농촌에 다문화 가정이 많이 늘었을 때 부적응에 따른
가족해체 방지 및 여러 가지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생활적응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이주여성 가족 지원을 위한 컨설턴트를 육성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이 사업을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해 갈 계획이다. 인동동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경로행사가,
5월 한 달 간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16일(토) 12:00시 황상동 2주공 아파트(6,7통) 부녀회 및 통장들은,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와 음료, 다과를 대접하였으며,
5월 20일(수) 11:00시 1통에서도 통장을 비롯한 부녀회 등 각 지역 단체들이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식사와 음료, 다과 등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었다.

오는 5월 23(토) 11:00시 대한불교진각종 지원심인당 총금강회 (회장 : 법륜주)에서, 관내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할 예정에 있어 어느 지역보다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사랑이 뜨겁다.

이날 대한진각종 지원심인당 신도 단체인 총금강회(회장 : 법륜주)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음료, 다과 및 기념품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보살들이 홍삼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농산물상품권(250만원상당) 형태로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에 있어, 이웃사랑까지 전하는 의미 깊은 경로 위안잔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박종우 인동동장은 김영택 도의원, 장세만, 김태근 시의원과 경로행사가 열리고 지역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통장,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원 및 지역주민(단체)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축사를 통해 “ 구미시가 탄소 소재를 생산하는 PCT사를 유치해 지난 화요일 공장 기공식을 하였으며, LS전선 사옥이전이 결정되어 지역의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나고 있다 ”며 지역의 현안들을 홍보하고,

“ 경로행사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의 손길까지 펼쳐지며 5월 한 달이 다른 어느 때 보다도 따뜻하고 훈훈한 열기로 가득하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지역이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과 이웃간에 따뜻한 정이 흘러넘치는 곳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5월 20일 오전
선산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장용익) 공동경작지에 모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김대호 도의원, 우진석 시의원, 김종필 농촌지도소소장, 권순형 선산읍장, 황종호 선산농업협동조합장 등 관내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무더위에 고생하는 회원들에게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였다.

5월초부터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물대기, 써레질, 제초작업 등 못자리를 준비, 오늘 20여명의 회원들이 동참하여 선산읍 동부리 627-11번지 외 2필지 6,600㎡ 논에 모를 식재하였다.

이날 남자회원들은 모판 나르기, 이앙작업, 결주 심기 등을 하였고, 여자회원들은 새참으로 맛있는 나물 비빔밥과 돼지고기 수육 등을 준비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돋우며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장용익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이번에 심은 모가 풍성한 결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공동경작지에서 나온 쌀은 연말에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유용이 쓸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권순형 선산읍장은 모내기 준비로 한창 바쁜 시기에 이렇게 시간을 내서 모내기에 참석한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뜻 깊은 행사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올해도 틀림없이 풍년농사가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장천면(면장 이성칠)에서는
지난 2009. 5. 20(수)에 장천면 상장리 시민골 뜰에서 장천면장, 김영호 시의원, 산동농협조합장, 장천파출소장, 농촌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종포 (일품벼)를 6,000㎡의 면적에 식재하였다.

이날 작업은 농촌지도자회장 장택현씨를 비롯한 농촌지도자 37명이 참여하여 채종포를 식재하였으며, 본인이 맡은 임무를 일사분란하게 처리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성칠 장천면장은
“한해의 결실은 농민들의 땀과 바꾼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면서 어려운 가운데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농민과 농촌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