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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하네다・홍콩, 하늘길 다시 열린다! - 설 연휴 및 봄 방학 기간 중 부정기 전세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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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 이용 활성화 및 지역민들에게 해외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자 대한항공에서는 대구⇔하네다(1회), 홍콩(3회) 항공 노선을 오는 2월 설 연휴와 봄방학 기간 중에 운항한다.

설 연휴와 봄 방학이 있는 2월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 중에서 손꼽히는 일본 도쿄와 중국 홍콩으로 가는 부정기 전세기 노선을 2월에 운항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세부 운항 계획을 보면 대구~하네다는 설 연휴에 운항하는데 2월 12일(금) 21:30 대구 출발하여 다음 날 0:00 하네다 도착하며, 2월 15일(월) 04:15 하네다 출발, 06:20 대구 도착이다.

대구~홍콩은 2월 넷째 주 봄방학 기간에 총 3회 운항하는데 2.22(월), 24(수), 26(금) 21:30 대구 출발하여 다음 날 00:20 홍콩 도착하며, 2.25(목), 28(일), 3.1(월) 02:10 홍콩 출발하여 06:05 대구 도착하는 일정이다. 하네다와 홍콩 노선의 운항기종은 B737-900(188석)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부정기 노선이긴 하지만 하네다, 홍콩 노선 운항으로 지역민들의 해외 여행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항공사와 적극 협력하여 이들 노선이 정기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대구~인천 노선이 매일 왕복 4회 운항하고 있는데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앞으로 해당 노선을 적극 홍보하고 항공사와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노선을 증설하여 인천 공항을 통해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구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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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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