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의회 김원석 도의원, 울진산불 피해 조속한 복구·재건 촉구
기사수정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제333회 임시회 2 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울진산불 피해에 대한 경북도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 노력을 촉구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6월 울진산불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내년부터 10년간 국비 7,165억 원, 지방비 1,815억 원, 민자유치 6,020억 원 등 15,000억 원을 들여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울진산불 현장 방문에 맞추어 너무 급작스럽게 수립되다 보니, 예산확보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미흡한 실정이다고 지적 하면서,

 

경북도는 서둘러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국비 확보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총리실·기재부·산림청 등 중앙부처에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의 국가사업 추진으로 울진이 동해안 산림관광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울러 김 의원은 산불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함께, 송이 산 피해 농가, 임산물 생산 채취 판매 소상공인, 어업분야 피해 등 보상에서 제외된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 주민들이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산불 현장에서 산불재 등 잔재물이 하천과 바다로 유입됨에 따라 환경오염과 해양생태계 파괴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한 예방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272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