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최근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증가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위해 백미 4,000포(10kg)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지원
하여 지역농민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구매한 백미 4,000포는 구미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통해 물가상승과 후원이 줄어어려움
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가족관계 단절,
해체로 부양의무자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
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장기화된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푸드마켓 운영기관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부관장은 “코로나와 경제위기로
푸드마켓에 기부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LG의 도움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G경북협의회는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3년간 중단되었던 LG기 주부배구대회를 금년
9월 24일 개최하고, 아울러 지역소상공인,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한
‘LG경북사회적경제 Festa’를 병행 개최하고 농산어촌 유소년 축구캠프 구미유치를
후원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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