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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09년 경북도정 역점시책 투자유치 부문 최우수 기관상 수상 
 - 2년 연속 투자유치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타 자치단체로부터 투자유치 모범사례로 꼽혀
 - 상사업비로 산업단지 내 기업애로사항 해결에 활용

 
구미시는 2010. 1. 22(금) 17:00 2009년도 경상북도 도정역점시책 투자유치 부문 최우수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20백만원을 수상하였다.

지난 2008년 최우수 기관표창에 이어 2009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투자유치부문 최고자치단체로 인정받음으로써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도정역점시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등 7개분야에 걸쳐 도정 전반에서 시․군간 선의의 경쟁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도정역점시책별로 평가하여 시상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내외에서 활발히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2개기업 2,700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또한 구미에 투자하는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투자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 결과 1조 3,600억원을 투자한 LG디스플레이 P6E공장이 준공하여 높은 수율을 기록하며 생산중이고,


이차전지 탄소소재를 생산하는 Power Carbon Technology(GS칼텍스․신일본석유합작)사가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10년 1분기 중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STX솔라와 태양전지 장비를 생산하는 아바코가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개시하는 등 구미에 투자한 기업들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중이다.

2009년 한해 구미시는 일본기업 투자사절단의 구미 방문을 추진하여 45명의 유망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4월)하였고, 후쿠오카시와 산업교류전을 개최(10월)하여 후쿠오카 지역 기업인 150여명이 구미를 방문하는 등 국내외 유망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15회 개최하여 약 800명의 유망투자가들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의 투자환경을 홍보하였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투자유치단을 파견하여 일본 도쿄(3월), 후쿠오카․기타규슈(6월)와 대만 타이페이(10월)에서 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구미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널리 알리고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위와 같이 2009년 활발한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구미투자를 위한 협의가 진행중이고 2010년에도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가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확보하게 된 상사업비 120백만원은 산업단지내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시민 휴식공간을 위한 시설물 확충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0년에도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일본과 유럽의 첨단 부품업체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투자유치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하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첨단 IT․디스플레이 산업 뿐만 아니라,

첨단부품소재 및 신성장동력산업을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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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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