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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지난달 30일부터 101일까지 12일간 라마다 문경새재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40여명이 참석한 앰버서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앰버서더란? : 국가, 기업에서 유명인·전문가·대학생 등 각계각층 인사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홍보대사를 뜻함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홍보활동 수행에 역량을 강화하고자, 자치경찰 분야 전문가 교육과 앰버서더 리더십 및 팀워크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내가 만드는 자치경찰 치안서비스 #도민과 함께하는 경북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6월 출범한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구·경북 8개 대학교에서 총 5023팀으로 구성돼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를 대표해 SNS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경북형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위원회 홍보대사역할을 수행한다.

 

워크숍 1일차에는 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소속 박지은 교수의 PM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안전교육과 행정안전부 경찰국 자치경찰지원과 김별다비 경정의 미술관 옆 경찰서(자치경찰제도의 연혁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질의·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치경찰 도전 OX골든벨을 진행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킹 범죄·여성혐오 범죄에 대응하는 대학생들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경북형 여성안전 보호정책을 기획하라!’는 주제로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표회도 열었다.

 

워크숍 2일차에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신 가톨릭대학교 탐정학과 염건령 교수를 초빙해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에 문경새재 걷기체험을 끝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했다.

 

그간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소셜미디어 채널 홍보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도민응원 영상 취재 자치경찰 현장 활약상 촬영 가정폭력 예방 SNS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들 대학생 앰버서더를 활용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경북형 자치경찰을 홍보함으로써 도민과 친밀한 자치경찰 이미지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자치경찰 체감인지도를 상승시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순동 경북 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를 맞았다. 자치경찰제 이원화 전면 시행에 앞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북형 치안시책의 발굴과 홍보는 대단히 중요하다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을 활용ㅙ 도민의 일상이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고자 도민공감 치안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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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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