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박종우)에서는
2009. 5. 23(토) 11:00 대한불교진각종 지원심인당에서, 신도 단체인 총금강회 (회장:법륜주) 주최로 제11회 경로위안잔치가 열렸다.

식전행사로 풍물패 및 밸리 댄스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으며,
공식행사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박종우 인동동장, 김영택 도의원, 장세만 시의원, 법륜주 총금강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늘 자식들과 국가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하기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공식행사 후 신도들은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다과를 정성껏 대접하였으며, 어르신들이 흥겨운 공연과 음식을 즐기며, 모처럼 즐겁고 유쾌한 한때를 보내었다.

이날 총금강회는 어르신들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홍삼 및 참기름판매 수익금과 신도들의 성금을 모아,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 50매를 인동동사무소에 기탁하였다.

5월 가정의 달에 어른공경과 더불어 이웃사랑의 정도 나누는 의미 깊은 경로잔치가 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공단신문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5.25(월) 11:00에 인동동 통장협의회 월례회 시작 전에 통장6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 건강도시’ 구현의 기반조성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건강도시구미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명품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구미보건소 내에 건강도시추진전담팀을 구성해 시민 및 단체의 교육ㆍ워크숍 등에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구미보건소 건강도시 추진팀의 김해경 강사가 인동동을 방문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하는 구미시의 건강도시 프로젝트에 대하여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박종우 인동동장은‘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 건강도시 구미’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주민홍보의 최일선에 있는 통장들이 이러한 시책을 더욱 홍보하여 건강한 구미, 건강한 인동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농장현장 및 대자연을 체험하여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지닌 미래세대 양성을 위하여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5월 22일 의성군 산운생태공원 및 한국애플리즈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문화 체험은 한국애플리즈 농원을 방문 사과 와인 만들기 실습을
통하여 농산물 가공의 중요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가공에 대한 많은 관심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농업은 가공하여 전자상거래로 판매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산운 생태공원에서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 환경을 느껴보고 자연과 동화되어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보기도 하고 영농과 학업에 얽매였던 긴장을 내려놓고 잠시라도 마음의 안식을 누려보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의 달 행사는
진실 된 4-H 이념을 다시 한번 깨우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시간이었으며 자연을 통한 체험으로 느낀 감동과 교훈은 학원 농장의 청보리 물결처럼 회원들의 마음속에서 넘실되기를 바라며 이날의 넉넉했던 마음을 간직하고 다시 영농과 학업 현장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배웠기를 바란다고 담당자는 이번 행사의 뜻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5월 22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25명이 도개면 신곡리 김우심 할머님댁을 방문 화장실 및 헛간보수와 허물어진 담장을 새로 쌓았으며 집주변 정리와 마당 제초작업도 하였다.

이날 대부분의 직원들이 솔선하여 자원봉사에 참여 하였으며
담장 쌓기는 특별한 기술이 없는 직원들이 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려 가면서 굉장히 고생이 많았지만 정말 보람 있었다고 말하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으며 휴지, 슈퍼타이 등 생필품도 전달하였다.

예산은 연초에 직원들에게 돼지저금통을 나누어 주어 지금까지 모은 금액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금액이 1,000,000원으로 이번에 일부 활용하고 남은 금액은 매월 방문 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8년에도 무을 원동 한 농가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집안 도배를 직접 했으며 싱크대를 전달하고 집안 대청소를 해드리는 등 큰 보람을 느낀 적도 있다.

이번 봉사를 계기로 직원들을
팀별 으로 나누어 할머니를 매월 찾아가 대청소, 말벗 되어드리기, 안부전화하기, 기념일 챙겨드리기를 실천할 것이며,
올해는 1가정만 선택 작게 시작하였지만 내년부터는 봉사활동 단체를 만들어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관등을 찾아 목욕 봉사 등 노력봉사도 실천 할 계획이다.